배구선수 한송희 프로필 나이 포지션 신인감독 김연경

GS칼텍스에서 뛰었던 배구선수 한송희가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소식을 알리며, 팬들과 만날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송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송희 프로필

한송희는 2000년 4월 16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선수입니다.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18년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 서울 KIXX에 입단해 프로 배구 선수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 포지션은 레프트(아웃사이드 히터)와 리베로를 겸하며, 배구 팬들에게 다재다능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끈기, 빠른 반응 속도를 인정받았으며, GS칼텍스 입단 후에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팀 내에서 신뢰받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는 포항시체육회 배구단에서 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스포츠를 좋아한 한송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배구공을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배구 선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학창 시절 내내 남다른 운동신경과 팀워크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8년, V-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프로 입단 초기에는 신인다운 패기와 함께 리베로와 레프트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등 팀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매 시즌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입지를 다지며,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갔습니다. 2020년 이후에는 더욱 중요한 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존재감을 부각했으며, 경기장에서의 끈질긴 수비와 빠른 유연성, 적극적인 소통 능력으로 차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트레이드를 통해 김천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해서 활약했으며, 2022년 부터 양산시청 배구단에서 뛰었고 현재는 포항시체육회 배구단에 뛰고 있습니다.

경기장 바깥에서도 학생 시절부터 밝고 친근한 성격으로 동료, 코치들과 가깝게 지냈으며,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하게 이어왔습니다.

실제로 한송희는 경기가 없는 날에도 서포터즈 메시지에 일일이 답해주거나, 팀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등 팬서비스로 유명합니다.

운동 이외에도 음악 감상, 독서 등 다양한 취미를 지녔으며, 팀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주어 동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한송희 선수는 포항시체육회 배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9월 28일 첫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합니다.

비록 예능성격이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 다시 프로에 다시 설 수 있길 응원합니다. 한송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