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스키 이승훈 프로필 나이 올림픽 금메달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에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에 출전하는 이승훈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프로필


이승훈은 2005년생(20세)으로,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한국 스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차세대 에이스입니다.

키는 약 171cm 안팎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교적 작은 체격을 대신해 폭발적인 에어 타이밍과 회전 감각, 그리고 강한 멘탈을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스키에 빠져 초등학교 5학년 때 프리스타일 스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14세의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며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현재는 서울스키협회(혹은 한국체대·서울시 소속 팀)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세계주니어선수권, 동계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큰 무대들을 이미 경험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의 간판 선수입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이승훈


대표적인 커리어만 정리해 봐도 흐름이 선명합니다. 2021년 FIS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했고, 2023년 캐나다 캘거리 월드컵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입상(동메달)에 성공했습니다.

2024년 월드컵에서는 4위, 8위 등 꾸준히 결선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랭킹 6위권까지 올라섰고,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97.5점이라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금메달을 따내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경기 스타일을 보면, 이승훈은 스위치 런과 고난도 회전 기술이 주특기입니다.

스키를 뒤로 탄 상태에서 점프대를 진입해 공중에서 네 바퀴 이상 도는 ‘스위치 1440’과 ‘스위치 1800’ 같은 기술로 높은 난이도 점수를 가져가고, 여기에 파이프 벽을 정확하게 끝까지 타고 나가는 라인과 깔끔한 착지로 감점 없이 높은 완성도를 만들어내는 타입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승훈 선수에 대해 “기술 난이도와 스타일, 착지를 모두 갖춘 선수”라는 평가가 반복해서 언급됩니다.

이승훈 선수 여담


멘탈과 태도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여러 인터뷰에서 “프리스키가 없으면 나를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스키가 좋아서 구르고 넘어지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라고 말할 정도로, 성적보다도 스스로 기술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를 두는 편입니다.

연습 과정에서는 하루에 스키 두 대를 부러뜨릴 정도로 고난도 기술에 도전했다고 밝히며, 그만큼 실패와 부상을 감수하고 성장해 온 선수라는 점도 강조됩니다.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이승훈 선수는 생애 두 번째 올림픽을 준비 중입니다. 17세 때 처음 출전한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예선 16위로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이후 4년 동안 세계주니어·월드컵·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쓸어 담으면서 기술과 멘탈 모두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승훈 선수는 인터뷰에서 “베이징은 부족함을 느끼는 무대였다면, 밀라노에서는 메달 색깔을 떠나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큰 대회”라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노력한만큼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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