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허스트 프로필 나이 국적 연봉 한국시리즈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가 1차전 선발로 톨허스트를 내세웠습니다. 대체 외국인으로 합류해 1선발로 자리 매김한 톨허스트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톨허스트 프로필


앤더스 윌리엄 톨허스트(Anders William Tolhurst)는 1999년 9월 13일(26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티에서 태어난 우완 투수입니다.

키 193cm, 몸무게 86kg의 건장한 체격을 갖췄고, 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23라운드로 지명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톨허스트는 평균 구속 151km, 최고 155km의 빠른볼과 커터, 포크볼을 던지며 제구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92경기 15승 10패 193⅓이닝 평균자책점 4.38, 2025시즌엔 AAA 뉴햄프셔(Bisons)에서 18경기 4승 5패 81.1이닝 ERA 4.65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구종(포심,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안정된 제구와 함께 구사하는 게 큰 강점입니다.

LG 트윈스 입단


2025년 8월, LG 트윈스는 기존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와 결별하고 톨허스트와 연봉 27만 달러, 이적료 10만 달러 총액 37만 달러(약 5억 1,5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후반기부터 리그에 데뷔해 8경기에서 6승 2패 29이닝 ERA 2.82, 탈삼진율(8.38/9이닝), WHIP 1.25 등으로 빠르게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1차전 LG 선발로 낙점될 정도로 구위, 변화구, 경기 운영 등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데뷔초 기대보다 훨씬 뛰어난 적응력과 성장세를 보여줍니다.

스타일 및 성장 요인

  • 수준급 구위와 안정적 제구, 경기 중 변화구 조합 능력 뛰어남
  • 투구폼이 부드럽고 다양한 구종별 릴리스포인트도 일정
  • 승부처에서 볼넷을 최소화하는 만점 마운드 운영 능력
  • ‘젊고 성장하는 교체 외국인’ 성공 사례로 꼽히며, LG의 상승세 견인

LG 구단 및 현장 평가는 “빠른 리그 적응, 뚜렷한 성장세, 원하는 역할 충실하게 해내는 우완투수”로 요약되며, 톨허스트 본인도 “LG와 함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책임감 있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자네테 프로필 나이 국적 키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