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김민지 선수 프로필 나이 컬링 대표팀 5G

컬링 국가대표 막내이자 컬링 천재로 불리고 있는 김민지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프로필


김민지는 1999년생으로,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나 자란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입니다.

키 167cm, 체중 55kg 정도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서드(Third)로, 뛰어난 샷 정확도와 경기 운영 능력 덕분에 국내외에서 “천재형 컬러”로 불립니다.

어릴 적에는 육상에 관심이 있었지만, 민락중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던 김혜린이 컬링을 하고 있던 것을 계기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민락중·송현고를 거치며 고등학생 시절부터 완전체 팀을 구성해 국내 주니어 대회를 휩쓸었고, 2015년 첫 전국대회였던 한국선수권에서는 6위에 그쳤지만 곧 열린 한국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됐습니다.

2022년 최고대우를 받으며 경기도청으로 이적했고, 이번 올림픽에 경기도청팀이 여자 컬링 대표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김민지 선수


2016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에서 스킵을 맡아 팀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김민지가 이끈 한국 대표팀(김혜린, 양태이, 오수연, 이지영)은 예선 라운드 로빈에서 7승 2패를 기록해 3–4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헝가리와의 3–4위전에서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7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도 같은 멤버로 출전해 예선 5승 4패 후 타이브레이크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캐나다에 연패하며 4위에 머물렀습니다.

2018년 대회에서는 4승 5패로 예선 탈락했지만, 3년 연속 세계주니어 무대를 경험하며 국제 감각을 쌓았습니다.

성인 무대 전환은 더 화려했습니다.

춘천시청 입단 후 팀 김민지는 2018-19 시즌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Hokkaido Bank Curling Classic에서 우승을 거두며 국제무대 첫 타이틀을 따냈고,

같은 해 퍼시픽-아시아 컬링선수권(현 범대륙선수권 전신)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한국 여자팀으로서는 드물게 일찍 아시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후 컬링 월드컵 2차 대회 준우승, 3차 대회 우승, 그리고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에서 한국 여자팀 최초의 동메달을 이끌며 커리어를 폭발적으로 쌓았습니다.

김민지는 스킵 김은지와 함께 현재 경기도청 컬링팀에서 서드로 뛰고 있습니다.

서드는 경기 후반부의 중요한 샷과 스킵의 지시를 함께 조율하는 포지션인데, 김민지는 정교한 드로우·테이크아웃과 냉정한 상황 판단으로 “김은정 팀킴의 김선영, 김은지 팀의 김민지”라는 식으로 한국 여자 컬링을 이끄는 양대 축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2023 범대륙선수권에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은 캐나다 케리 에이너슨, 일본 후지사와 사츠키 등을 꺾고 한국 최초 범대륙선수권 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그랜드슬램 Autumn Gold Curling Classic를 연속 우승하며, 한국 여자 팀으로는 처음 그랜드슬램 결승에 진출·우승권을 다투는 팀이 되었습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경기도청이 여자 대표팀 자격으로 출전해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고, 김민지는 스킵 김은지와 함께 하우스 중앙을 집요하게 공략하는 공격적인 샷으로 “결정적인 한 방을 넣는 서드”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로 나서 메달에 도전하게 됩니다. 컬링은 소속팀 모두가 한팀이 되어서 출전합니다.

이번 올림픽은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출전하며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선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컬링 여자 대표팀을 5G라고 불르는데 설예은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 이름이 지로 끝나는 데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설예은 선수는 별명이 돼지라 자연스럽게 완성!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