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마지막 썸머, 백번의 추억에 캐스팅되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배우 정보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민 프로필
정보민은 1997년 6월 17일(28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여배우다.
키는 168cm, 혈액형은 O형이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김영대, 정재영 등과 함께 아우터유니버스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정보민은 무뚝뚝한 인상과는 달리, 실제로는 밝고 발랄한 성격을 지녔으며, 얼굴이 동안이라 언제나 학생 같은 청순한 매력을 풍긴다.
어릴 적부터 연극에 관심을 갖다가, 고등학교 연극부 활동을 통해 배우의 꿈을 키웠고, 이후 성실하게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에서 연기 실력을 갈고닦았다.
정보민은 2019년 웹드라마 <트리플 썸>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해, 최근까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데뷔부터 배우로서의 성장 여정
정보민의 꿈은 고등학교 시절 김유정의 <해를 품은 달>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확실하게 다져졌다.
거울을 보며 대사를 따라하고, 연기 연습을 꾸준히 했던 정보민은 대학교 시절 여러 소품 학생 단품 오디션에 응해 거의 경험 없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실력을 쌓으려고 노력했다.
공식적으로는 2018년 웹드라마 <똥차비디오>로 처음 배우 경력을 시작했다는 정보도 있으나, 대중적으로는 2019년 <트리플 썸>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연기 경험을 쌓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학교와 학원, 오디션을 병행하며 한 걸음씩 성장해 왔다.
정보민은 인터뷰에서 “선배 배우들이 눈 앞에 보이지 않는 무대에서 싸우는 느낌”을 가장 많이 느꼈던 시절이었다고 회상한다.
서울 생활 초기엔 고향이 그리워 엄마에게 의지했지만, 점차 독립적인 배우로 성장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다.
신인 시절부터 꾸준히 작품을 경험하며,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2021)에서 TV 데뷔를 하고, <닥터 로이어>(2022),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2022), <혼례대첩>(2023), <오아시스>(2023)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현장에서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감독과 연기자 동료들과의 호흡을 통해 배우로서의 성장통도 겪었지만,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연구하고 있다.
정보민 주요 활동
정보민은 현대극, 사극, 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단순히 연기력만 강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대표 와이프(2021, KBS): TV 드라마 데뷔작.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나이에 많은 분량을 소화하며, 선배들에게 신인다운 배움의 자세를 보여줌.
닥터 로이어(2022, SBS): 카메오로 출연, 또 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줌.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2022, MBC): 해영 역을 통해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음. 원작 웹툰을 먼저 접한 팬심으로 캐릭터 몰입도가 높았던 작품이기도 함.
혼례대첩(2023, KBS2): 맹삼순(화록) 역을 맡아, 남장을 하며 이중인생을 살아가는 캐릭터를 소화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냄. 드라마 종영 후에도 “허남준과의 케미가 100점”이라는 인터뷰를 남기기도 함.
오아시스(2023, KBS2): 또 다른 장르 도전을 펼쳤으며, 점차 비중 있는 조역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
이처럼 정보민은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꾸준히 자신의 연기력을 검증받고 있다.
팬들과 평론가는 정보민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밝은 에너지, 작품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정보민 여담
정보민은 무대 밖에서는 더욱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시나모롤 캐릭터를 좋아해 관련 소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으며, 인형들에게 각각 따뜻한 이름도 붙여줄 정도로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다.
비 오는 날에는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등,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즐긴다고 한다. 쌍둥이 오빠가 한명있다.
MBTI는 ESTP로, 직접 인터뷰에서 “P(인식형)이지만 J(판단형)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아침마다 조깅을 하고, 필라테스 등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 관리에도 신경 쓴다. 최근에는 테니스를 배우고 싶다는 목표도 밝혔다.
앞으로의 활동과 근황
2025년 8월 현재, 정보민은 아우터유니버스 소속 배우로 다양한 드라마 오디션 및 광고 촬영 등으로 활발함을 보이고 있다.
차기 작품은 kbs 마지막 썸머, jtbc 백번의 추억에 캐스팅 되어 하반기에 방송된다.
정보민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동료 배우, 감독, 스태프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을 통해서만이 진짜 배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감정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며, 롤모델로 김태리, 서현진을 꼽고 있다.
팬들은 정보민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과 촬영 현장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공식 팬클럽은 운영하지 않지만, 최근 드라마 성장세와 함께 팬덤 규모도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다.
정보민은 밝고 순수한 에너지와 함께, 꾸준한 연기력 성장을 통해 한국 연예계에서 주목받는 신예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줄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