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V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대전 전관장에서 뛰게 될 자네테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네테 프로필

엘리사 자네테는 1996년 2월 17일(29세), 이탈리아 비토리오 베네토 이탈리아 출신 배구 선수입니다.
키 193cm이며, 주 포지션은 아포짓 스파이커(Opposto)입니다.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와, 프로리그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푸투라 지오바니에서 공격수로 뛰었습니다. 지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됐습니다.
자네테 선수 경력

엘리사 자네테의 배구 경력은 2011-12 시즌 이탈리아 2부리그(B1) Volleyrò에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3년간 팀에 몸담으며 기량을 다졌고, 2014-15 시즌 AGIL Novara(세리에A1)와 계약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시즌에 ‘2014-15 코파 이탈리아(국내컵)’ 우승을 경험했고, 2015-16 시즌에는 Club Italia에서 세리에A1(1부)에서 뛰었습니다.
이후 Golem Palmi(2016-17), Adolfo Consolini San Giovanni(2017-18), Mondovì(2018-19, 2시즌), AGIL Novara(2020-21), Cuneo Granda(2021-22) 등 이탈리아 1부·2부 여러 팀을 거치며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2-23시즌부터 Futura Giovani에서 세리에A2에서 활약했습니다.
대표팀 및 주요 수상
엘리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청소년팀(U18, U19, U20)에 꾸준히 발탁돼 2012년 유럽 8국 토너먼트, 2013년 U18 유러피언 챔피언십(은메달), 2015년 U20 월드챔피언십(동메달) 등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클럽 주요 수상 경력
- 2014-15 코파 이탈리아 우승(AGIL Novara)
- 2017-18 세리에A2 코파 이탈리아 우승 및 MVP(Adolfo Consolini)
- 2013 U18 유럽선수권 은메달, 2015 U20 월드챔피언십 동메달
자네테 여담

엘리사 자네테는 파워풀한 공격과 안정적인 블로킹, 경기 집중력이 강점으로 평가받으며, 다양한 팀과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이탈리아 세리에A’ 경험 풍부한 아포짓 스파이커입니다.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 딸과 함께 같은 팀에서 선수생활을 한 바 있습니다. V리그 미디어데이 행사때 서로 안부를 주고 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