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현 배구선수 프로필 나이 연봉 포지션

지난 시즌까지 현대건설에서 활약하며 FA 최대어에 오른 이다현 선수가 흥국생명과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다현 프로필


    이다현은 2001년 11월 11일생(만 23세)으로,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이자 미들블로커(센터) 포지션의 정상급 선수입니다.

    신체 조건은 키 185cm, 몸무게 70kg, 발사이즈 275mm이고, 경기 감각과 탄력적인 운동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부모님과 2녀 중 둘째로, 남동생이 한명있고, 어머니 류연수은 과거 배구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초등학교 6학년 때 배구를 시작한 후 중앙여고-현대건설 힐스테이트로 성장했습니다.

    2019년 V-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5년 4월 FA 자격을 얻어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이적했습니다.

    성장스토리 및 주요활동


      이다현은 초등학교 때 늦게 배구에 입문했지만 중앙여고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빠르게 국가대표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현대건설 입단 후 특유의 빠른 속공과 높은 블로킹 능력, 집중력으로 주전으로 자리잡았으며, V-리그에서는 센터 포지션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냅니다.

      2024-2025 시즌을 마친 뒤 FA 최대어로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으며, 결국 흥국생명으로 이적을 결심했습니다.

      “새 출발, 새로운 전환점”을 선언하며, 일본의 전설적인 미들블로커이자 흥국생명 감독인 요시하라 토모코의 지도로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다현 수상 경력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통합우승 및 프로 리그 정상 경험, 2023-24시즌 V-리그 정규리그 1위 등 팀 우승 견인

        V-리그 베스트7(2021~2022), KOVO컵 라이징스타상(2021), 2024-25시즌 블로킹 1위(세트당 0.84개), 속공 1위(성공률 52.42%) 등

        국가대표로서 AVC컵,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등 국제무대 경험

        2025년 FA 이적 후 흥국생명에서 새로운 도전.

        이다현 여담


          이다현은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발레를 했으며 이후에는 종합격투기 선수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필리핀에서 3년간 살았던게 작용한듯 보입니다. 하지만 배구선수였던 어머니의 추천으로 배구선수로 전향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롤 모델이었던 양효진과 함께 같은팀에서 뛰면서 정말 많은걸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해외 진출을 시도하다 실패하며 늦게 팀의 합류해 샐러리캡 여파로 연봉 5,000만원 이하의 계약을 하면서 C그룹으로 FA자격을 얻었습니다.

          흥국생명보다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한 구단도 있었지만 이다현의 선택은 흥국생명이었습니다. “요시하라 감독님과의 면담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흥국생명과 3년계약을 했으며 총액은 5억 5천만 원(연봉 3억 5천, 옵션 2억)입니다.

          앞으로의 활동


            2025-26시즌 흥국생명에서 주전 미들블로커(센터)로 활약할 예정이며, FA 이적과 동시에 국가대표 활동도 병행합니다.

            “더 높은 목표, 세계 배구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차세대 배구여제, 배구대표팀 핵심으로 꾸준히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다연 선수는 9월 21일 친정팀인 현대건설과의 컵대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팀에서 대장전을 시작합니다.

            인스타그램 등 SNS, 흥국생명 구단 공식 채널 등에서 이다현의 근황, 경기 하이라이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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