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PGA에 진출해 국내와 해외에서 활약중인 골프선수 윤이나 프로에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이나 프로필

윤이나는 2003년 5월 2일(22세)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여자프로골프 선수입니다. 키는 170cm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외동딸이며, 아버지의 스크린골프 취미를 통해 골프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학력은 창원남중학교, 진주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2019~2020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21년 하이트진로 소속으로 KLPGA에 입회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소속사는 세마스포츠마케팅입니다. 대중에게는 강력한 장타와 빠른 스윙, 그리고 성실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KLPGA 랭킹 5위입니다.
윤이나 프로

윤이나는 초등학교 3학년 무렵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에 입문했고, 5학년 때 본격적으로 골프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한국 주니어 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2019~2020년 국가대표로 뽑혀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2021년 6월 KLPGA 드림투어에 데뷔하여 늦게 합류했음에도 2회 우승, 4회 준우승, TOP10 8회 기록을 세우며 상금순위 1위로 빠르게 입지를 다졌습니다.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장타 실력뿐 아니라 숏게임, 퍼트 능력까지 돋보였고, 경기에 대한 집중력과 끈기도 대중에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으나, 자숙 기간에도 꾸준히 노력하며 미국 마이너 투어 등에서 경기 감각을 유지했고, 2024년 징계 후 복귀하며 자신을 증명했습니다.
주요 활동
윤이나는 2022년 KLPGA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그린 적중률·평균버디 모두 1위를 달성했습니다.
2024년에는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에서 꾸준히 준우승을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2024 시즌에는 상금왕(12억여 원), 대상, 최저타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고, 14회의 톱10에 진입하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미국 LPGA Q시리즈에서도 공동 8위를 기록, LPGA 투어 풀시드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대중 및 평단에서는 윤이나의 장타와 몰아치기 능력, 꾸준함을 인정하며, 복귀 후 더욱 성숙해졌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골프팬 및 동료 선수들로부터 “몰아치는 플레이,” “포기하지 않는 정신” 등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상 경력
- 2022년 KLPGA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우승
- 2024년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 2024 KLPGA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 (3관왕)
- WPGA(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 QT 4위 풀시드 확보
- 2025 LPGA Q시리즈 공동 8위, LPGA 투어 풀시드 획득
윤이나는 “최저타수상이 가장 기쁘다. 한 해 동안 평균적으로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다는 의미라서 특히 의미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이나프로 여담

윤이나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현하며, 팬들과 더불어 소아암환자 치료비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행보도 보여줍니다.
공식 팬카페 ‘빛이나’는 1,800명 이상의 팬들이 활동하며 윤이나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스윙 연습, 체력 관리, 심리적 훈련에 집중하며 꾸준함을 강조하는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경기 중에는 슬로우스타터 기질이 있어 초반보다 후반에 더 좋은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강점은 몰아치는 라운드 운영, 단점은 장타자의 특성상 티샷 실수가 가끔씩 나타납니다.
이슈 및 논란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잘못된 공으로 경기를 진행) 사건이 발생해 3년 출장정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한 달 뒤 자진 신고했으며, 이후 사회봉사 활동 등 반성의 시간을 가져 징계가 1년 6개월로 감경됐습니다.
복귀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과하며, “앞으로 더 정직하고 모범적인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팬들은 복귀를 환영했으나, 동료 선수들의 반대도 있었던 만큼, 꾸준히 자신의 행동과 태도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과 근황
2025년 미국 LPGA 투어에 진출해 첫 톱10 도전을 하고 있으며, 시즌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성장의 과정을 즐기겠다”는 성숙한 목표 의식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등 국내 대회에도 출전해 활약하며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있습니다.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팬카페에서 근황과 생각을 꾸준히 전하고 있습니다.
윤이나 인스타그램: [@yoon_2naa]
윤이나 팬카페: ‘빛이나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