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조명가게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신에 신은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고백의 역사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신은수에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신은수 프로필
신은수는 2002년 10월 23일생(22세)으로, 서울 영등포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다. 본관은 평산 신씨다.
학력은 봉영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졸업),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휴학 상태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부모님과 언니 2명이 있으며, 키는 167cm, MBTI는 ISFJ다.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이다.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했다.
신은수 필모그래피
신은수는 2015년, 당시 13세의 나이에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노래 연습에서 멈추지 않고,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 돌아온 소년》 오디션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강동원의 상대 역 오수린으로 발탁되며 배우로 데뷔했다.
같은 해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알렸다.
초기 신인 시절부터 신은수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8년 MBC 드라마 《배드파파》로 첫 TV 시리즈 주연을 맡으며, 점점 무게감 있는 배우로 성장했다.
이후 꾸준히 다양한 장르와 역할에 도전하며, 영화, 드라마, 단막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과 KBS 단막극 《열아홉 해달들》에서는 주연으로서 치명적인 카리스마와 다정한 인간미를 동시에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23년에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선천적 청각장애인 청아 역을 맡아 완벽에 가까운 수어 연기와 표정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단숨에 20대 대표 여배우로 우뚝 섰다.
주요 활동과 대표작
신은수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탄탄한 작품력을 쌓고 있다.
대표 영화
- 《가려진 시간: 돌아온 소년》(2016): 오수린 역(강동원의 상대역), 스크린 데뷔작.
- 《장옥의 편지》(2017): 혜정 역, 한일합작 단편.
- 《인랑》(2018): 이재희(빨간모자 소녀) 역.
대표 드라마
- 《푸른 바다의 전설》(SBS, 2016): 전지현 아역.
- 《배드파파》(MBC, 2018): 유영선 역, 첫 길드라마 주연.
- 《붉은 단심》(KBS2, 2022): 강한나의 아역 유정 역.
- 《모범가족》(넷플릭스, 2022): 정우의 딸 박연우 역.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ENA, 2022): 김봄 역, 12부작 여주인공.
- 《열아홉 해달들》(KBS2, 2022): 김재영 역, 단막극 주연.
- 《반짝이는 워터멜론》(tvN, 2023): 청아 역, 청각장애인 역할로 호평.
신은수의 연기 스타일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감정선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수어를 직접 익히고, 표정과 몸짓만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전하며 남다른 내공을 보여줬다.
실제 농인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시청자가 “넘사벽의 감정 연기”라고 칭찬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대중과 평단의 평가 역시 매우 긍정적이다. 신은수는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진지한 청각장애인 역할이나 궂은 환경의 청년 역할 등에서 그 특유의 진실된 감정연기로 공감을 자아낸다.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배우”, “섬세하고 진심이 느껴진다”,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 등 전문가와 팬들의 호평이 이어진다.
수상 경력: 노력의 결실
신은수의 노력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신은수는 데뷔 초부터 “이 배우, 앞으로 잘될 것 같다”는 기대를 받았고, 실제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이미지와 연기력을 보여주며 수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휴학 후 연기에 집중하며, 꾸준히 도전하는 자신만의 연기 궤도를 그리고 있다.
신은수 여담
신은수는 인터뷰에서 “쉬지 않고 작품을 촬영하는 것이 제가 가장 즐기는 일”이라고 고백할 정도로 연기와 현장을 사랑한다.
쉴 때는 일기를 쓰거나, 못 만난 친구들을 만나며 에너지를 충전한다고 한다. 실제로 힘이 들 때 오래 전 쓴 일기를 읽으며, 과거의 자신에서 위로를 얻는다고 밝혔다.
연습생 시절, 아직 꿈이 정확하지 않았을 때 JYP 연습생을 오디션으로 시작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연기자라는 꿈에 확신을 갖고 배우의 길을 택했다.
“여러 도전을 하며 스스로 키웠던 경험들이 지금의 연기로 연결되고 있다”고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한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조명가게에 이어 고백의 역사에서도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다.
조명가게 감독으로 참여한 배우 김희원에게 평소 아저씨라고 불렀다고한다. 데뷔작인 가려진 시간에서 새 아빠로 만나면서 종종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촬영할때는 감독님이라고 불렀고, 성인이 된 지금은 선배님으로 부른다고 한다.
앞으로의 활동
신은수는 곧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백의 역사에서 열아홉 소녀 박세리역을 연기한다.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는 던 중 한윤석(공명)과 만나며 일어나는 청춘 로맨스 영화다.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 강미나 등이 출연하고 8월 29일 공개된다. 신은수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