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지 배구선수 프로필 나이 연봉 포지션

GS칼텍스 권민지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권민지 프로필


권민지는 2001년 11월 2일(23세) 대구 출신 프로 여자배구 선수입니다. 대구일중, 대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9-2020 V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GS칼텍스 서울 KIXX 팀에 입단했습니다.

신장 178cm, 체중 70kg의 건강한 체격을 바탕으로 주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이지만, 미들 블로커,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응원가는 aespa의 ‘Drama’이며, 팀 내 등번호는 18번입니다.

권민지 선수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우연히 배구공을 잡으면서 배구 인생이 시작됐습니다. 대구여고 시절에는 신장과 긴 팔을 무기로 팀의 주축 선수, 각급 대표팀 멤버로 성장하며 감독들로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점프 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에게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입단 직후에는 미들 블로커, 아포짓, 아웃사이드 히터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본인의 위치를 찾는 과정에서 고심했으며, 한때 ‘애매함’이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완전히 자리잡아 팀의 주축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꾸준한 근력 운동과 볼 훈련, 그리고 FA 첫 계약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과 멘탈을 갖게 되었으며, 팀에 대한 애정도 깊다는 것을 여러 인터뷰에서 밝혔다.

권민지는 2022년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2025 여수·NH농협컵에서도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해 경기 최다 득점(24점)을 올리며 팀의 조 1위 및 컵대회 준결승 진출에 중추적 역할을 했습니다.

강한 기본기와 빠른 판단력, 유연한 포지션 적응력은 감독과 코칭스태프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으며, 공수 양면에서 팀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수상 경력: 노력의 결실

  • 2022년 순천·도드람컵 라이징스타상
  • 2025년 GS칼텍스 FA 계약 및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등극
  • 각종 컵대회 매 경기 최다 득점 및 팀 우승에 기여

권민지 여담


평소 밝고 성실한 이미지로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합니다. 포지션이 명확히 자리잡기 전까지는 멀티플레이어로 여러 자리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했으며,

최근 인터뷰에서는 “예전의 애매함을 여러 경험과 인내로 극복했고 지금은 나의 다재다능함을 새로운 자산으로 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이외 시간에는 자기계발과 근력운동, 팬 서비스에도 힘쓰고 있으며, SNS 채널을 통해 팀과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2025년 4월, 첫 FA 자격을 얻어 GS칼텍스와 2억원에 계약을 맺으며 팀에 대한 충성심과 책임감을 입증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열린 컵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V리그에서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V리그 개막은 10월 18일 개막합니다.

육서영 배구선수 프로필 나이 연봉 키 엄마